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찾았다.
‘자연특별시’라는 명칭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무주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류·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를 방문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났다.
지난 6일과 7일, 태권도원을 비롯해 태권마을과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현장, 반디랜드, 무주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등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에게 황 군수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찾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무주의 자연과 문화, 삶, 미래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가 무주를 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권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태권도와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무주 지역의 특성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가 태권도인과 일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시티, 가족 중심의 생태·레저테마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가 한창인 태권도원과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 및 보관, 수리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무주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시설을 둘러보며 현황을 공유했다. 또 무주군 대표 명소인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소개하며 1000만 방문객 유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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