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이 심민 임실군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임실N치즈축제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일 ‘전북현대모터스’와‘FC서울’과의 홈경기에 앞서 양측은 ‘임실군의 날’행사를 개최하는 등 2만 3000여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10주년을 맞은 2024년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을 도모하고 전북현대모터스와의 우호 증진으로 군정과 지역 특화 자원을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심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들과 기념 촬영에 이어 시축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전광판을 활용해 임실N치즈축제 홍보 동영상이 펼쳐졌고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임실군청 김예지 선수의 축제 홍보와 승리를 응원하는 영상도 이어졌다.
심 군수는 이날 구단측으로부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현대모터스와 천만관광 임실시대 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이날 입장객에 임실N치즈축제 홍보 리플릿과 스트링치즈 1000개를 증정했으며 깜짝 이벤트를 통해 임실치즈와 소시지세트도 증정했다.
심민 군수는 “전북현대의 홈경기에 임실군의 날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서울과 도내 관중들이 임실N치즈축제에 많이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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