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승일 김제시의원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 출마

장애인 가구 기본소득, 신장 장애인 지원 법제화 등 공약 발표

image

김제시의회 김승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입후보했다.

김 의원은 만 41세의 선천적 뇌성마비 2급으로 부모님 모두 중증 장애인이며, 와상환자이신 아버지를 돌아가시기 전까지 15년간 정성으로 모셨고 현재는 투석 환자이신 어머니를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로스쿨을 졸업하고, 학원을 운영하며 청년들과 지역보육기관과 발달 장애인기관에서에서 700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해오다 2021년 4월 보궐선거에 당선돼 제8, 9대 김제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의정 활동기간 동안 '특수학교 설립 추진', '반다비 체육시설 설치 제언' 등을 해왔고, 김제시의 신장 장애인 지원 조례, 관광 약자 지원 조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 조례 제정 등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당대표의 경선과 본선에서 전북 청년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전국 청년위원회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활발한 정당 활동을 해왔다.

선거공약으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20% 이상 당선권 공천 △전국 특수학교 설치 △신장 장애인 지원 법제화 △장애인의 의료 수급 중위소득 기준 완화 △장애인 가구 기본소득 △장애인 직업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장애인 인권 강화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문턱 없는 사회 기반 조성 △장애인위원회 조직 강화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김제 덕암고, 건국대 법학과, 원광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법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강현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완주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관영 지사 완주-전주 통합 추진 규탄"

군산막말 이어 고성까지 '막 나가는 시의원'… 의장단 마저 통제력 ‘상실’

고창고창군, '2024 체육인의 밤' 성황리 개최

정치일반전북자치도공무원노조, 2024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5명 시상

사건·사고부안 단독주택에서 화재… 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