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연이은 전국 규모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육상, 펜싱, 철인3종 등에 이어 전국 배드민턴 대회까지 개최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내 전국 대회인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세계적인 배드민턴 대회인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일반)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대학·일반 엘리트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미국, 스웨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약 3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대회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후 현장 관람이 가능하고, 세계배드민턴 연맹 공식 중계 채널 bwf tv에서 모든 경기를, TV 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대회 종반부인 9~10일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에게 세계 정상급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생중계로 익산시를 알리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익산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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