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유의시 의장이 12일 삼례읍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삼례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 공사는 만경강 뚝방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21년 12월 주민설명회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지난해 제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 2024년 1월부터 전북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점용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 하리~심금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1년 12월경 준공됐지만 마지막 구간인 종점부 공사를 이제야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 의장은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주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공사는 오는 12월경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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