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서 지사장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북사대부속 고등학교와 전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2년 공사와 인연을 맺은 후 본사 인사부장, 순창지사장, 정읍지사장, 보상사업처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서 군산지사장은 “군산지사의 경우 117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농어촌공사의 효시 조직(1908년 옥구수리조합 설립)으로서, 그간 선배들의 업적을 계승·발전시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농어업인 및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