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지개량조합과 농지개량조합연합회,농어촌진흥공사의 통합으로 새로 출범한 농업기반공사의 신임 최태순 금강사업단장(55)는 “조직통합의 시너지효과로 완벽한 시설관리와 적기용수공급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꼼꼼한 스타일의 최단장은 “금강지구의 사업구역인 충남과 전북의 4만3천㏊ 농경지는 전국최대의 쌀생산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인 용수난과 용배수체계의 노후화 등으로 열악한 영농환경을 면치못하고 있다”고 들고 “재임기간동안 이 지역의 농경지가 금강호 용수를 기반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농업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강릉출신으로 한양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최단장은 지난 74년 농업진흥공사에 입사한 이후 26년동안 시화사업단,새만금사업단,홍보사업단및 조사설계처등을 두루거친 농업토목분야 최고의 기술사라는 평를 받고 있다.
부인 최옥련여사(54)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으로 실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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