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5월 개장한 순창실내수영장이 연일 수영객들로 붐벼 지역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있다.
여성복지회관내에 설치된 실내수영장은 겨울철임에도 불구 하루 2백여명이 넘는 수영객들이 찾아들고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수영장이 지난해에 벌어들인 수익금만도 8천9백여만원에 달해 어려운 군 재정에도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민종합복지회관 김인순 담당은 “순창은 도로교통망이 사통팔달로 발달돼 인근 광주, 남원, 곡성 등 도시민들이 하루 관광코스 삼아 강천산, 회문산등 관광과 함께 이곳 실내수영장을 찾아 피로도 풀고 쉬어가는 경우가 많아 이용객이 붐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내수영장은 2백여평 규모에 길이 25m 4개 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입장요금은 월회원권이 어른 4만원, 청소년·군인 3만5천원, 어린이·노인 3만원, 유아 1만5천원이며, 1일 이용권은 어른 3천원, 청소년·군인 2천5백원, 어린이·노인 1천5백원, 유아 1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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