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교육청이 새천년 1월을 ‘인터넷에 빠지는 달’로 정하고 관내 교원 및 일반직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생활화운동을 전개,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청은 전직원에게 IP와 ID를 부여하고 청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결재와 정보를 개인컴퓨터를 통해 전달토록했으며 학교간 교육정보교환에도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를위해 교육청은 에두넷(edunet) 미탑제학교를 완전 해소하고 연구담당교사를 선장으로한 ‘인터넷항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아침에 출근하면 쪽지쓰기로 하루 업무를 시작한다. 이름하여 ‘사랑의 속삭임’. 컴퓨터생활로 경직되기 쉬운 직장분위기를 사연나누기로 보완하며 인터넷과 친해지고 있다.
장계남초등학교 국윤성교사는 “1:1연수를 통해 인터넷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하루빨리 정보수집능력을 배양,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재홍교육장은 “인터넷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교육의 범주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며 “인터넷 생활화를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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