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분한 상을 받게돼 송구스럽기조차 합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현종 전주창성교회목사 겸 민주평화통일전주시협의회자문위원(67)은 지난 18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고 이같이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목사가 한평생 도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헌신한 공로의 대가로서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비쳐지고 있다.
지난 97년11월 서울88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특별초청강사로 나서는등 농민개혁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한 그는 도공무원교육원을 비롯해 전북농민교육원·농협연수원·농협주부대학·전북운수연수원 등에서 20년 이상 특강을 통해 국가관 및 공직자기강 확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98년부터 최근까지는 부산시와 광주시·대전시 등 10여개 시·군을 돌며 근검절약으로 IMF를 극복하자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사회적 공감을 얻기도 했다.
평소 근면성실한 생활로 주위의 관심을 사온 김목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발족에도 큰몫을 했고, 현재는 목회활동을 물론 전주시협의회수석부회장을 거쳐 상임위원 등 각종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인 오경희여사(62)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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