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서남부지역 개발촉진과 도심교통량분산에 크게 기여할 남부순환도로가 마침내 이달말 준공, 개통된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양여금과 시비등 총 67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한 용동육교∼중앙병원앞간 2.2㎞를 폭 25m로 신설하는 남부순환도로개설사업이 시공회사의 부도등의 우여곡절끝에 5년여만에 완료되어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 임공종합건설이 시공한 남부순환도로는 이달말 개통될 예정으로 현재 신호등설치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유>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 남부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김제시 서남부지역의 개발을 촉진, 지역균형개발계기가 됨은 물론 김제∼태인방면의 국도 29호선과 김제∼금산사간 지방도 7백12호선을 연결하게 돼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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