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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양식장 메기 집단폐사

4일 오후 밤 9시께 김제시 죽산면 옥성리 옥산마을 김태주씨(58) 메기양식장에서 전기시설고장으로 양식중인 메기 10만여수가 집단폐사(피해액 2천만원 추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기시설고장은 양식업자 김씨가 전기업자에 내선증설공사를 맡긴뒤 한전의 검수를 받지 않은채 전력을 임의로 사용하다 빚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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