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김제 벽제초등학교가 소설 아리랑 문학관등으로 가꿔지고 독특한 도작문화 등을 테마로 열리는 지평선축제기간 문화 및 역사의 체험장으로 활용되는등 관광자원화된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사적 제1백11호인 벽골제의 지속적인 개발과 대하소설 아리랑의 주무대로서 아리랑 문학관조성등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벽골제 인근에 위치한 폐교 벽제초등학교를 오는 9월29일∼10월 1일사이 열리는 제 2회지평선축제 이전에 매입하게 된다는 것.
시는 이를위해 폐교매입등에 따른 예산 3억4백60만원을 지난 7월 추경예산편성시 확보하고 이달 9일 시조정위원회를 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안이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는대로 교육청과 수의계약을 통해 매입한뒤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작문화의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소설 아리랑 문학관을 조성하여 아리랑 원고전시및 문학캠프 공간으로 운영하고 아리랑과 연계된 영화및 드라마 제작시 세트장으로 활용해 문학도시로서의 이미지 창출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금년 지평선축제기간에는 미술·시화·사진전시회장과 도작문화의 체험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 2백26의 23번지에 위치한 폐교 벽제초등학교는 부지가 3천5백36평, 건평이 4백82평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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