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광장 농기계주차장화 장기화되면서 불편여론 점차 높아져 김제시청 광장의 농기계 주차장화가 장기화되면서 불편여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김제시청 광장이 농기계 주차장으로 변한 것은 지난 5일 농정실패 규탄과 농가부채탕감등을 촉구하는 투쟁대회를 개최한 지역농민들이 농기계 집단반납의 일환으로 트랙터와 클라스콤바인등 1백20여대의 농기계를 시청본관및 의회청사 현관과 정문부근을 비롯 시청광장에 가득 받쳐놓고 키를 뺀채 철수했기 때문.
농민들은 지난 7일 오후에는 시청정문에서 전국농민대회 출정식 집회를 갖고 김제시에 농기계 인수증을 요구해 시장및 국장명의 인수증까지 건네받았으나 농기계는 그대로 두고 갔다.
따라서 시청광장은 농기계로 가득 차고 농기계 주차장으로 탈바꿈돼 닷새이상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시에서 농기계의 분실사고등을 우려해 정문출입구에 덤프트럭 2대로 차단함으로써 시청정문출입구는 소형차량만 겨우 통과할 정도이다. 이로인해 시공무원 물론 민원인 차량들이 김제시청 진출입에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는등 자유로운 왕래가 사실상 어려운 상태이다.
이같은 상황이 닷새이상 장기화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민원인들의 왕래가 빈번한 시청광장의 농기계 주차장화가 언제까지 계속 되는 것이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등 불편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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