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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한국농업의 발전에 대한 특별 강연회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부가치 창출을 위한‘21세기 한국 농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특별강연회가 ㈜하림 김홍국 대표이사의 특강으로 지난 9일 오후 2시 장수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

 

장수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김상두 장수군수와 최용득 장수군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장,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농업의 특징 △한국의 농업환경 △한국 농정의 3대 실패원인과 대책 △한국 농업의 개혁정책과 수단 등을 주재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홍국 대표이사는 “세계 제1의 농산물 수입국으로 떠오른 일본과 최대의 농산물 소비시장이 될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농산물 판로가 적합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사장은 한국농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완화,경영구조 개편,생산성 향상 등을 개혁하면 한국 농업의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어 농업무역 흑자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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