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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여성 사회·문화예술 교육 '인기'

컴퓨터·노래 등 12월까지

순창군이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하반기 여성 사회ㆍ문화예술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창 여성회관과 문화의집에서 실시되는 여성사회ㆍ문화예술 교육은 컴퓨터,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220명 교육계획에 242명의 수강생이 접수 수강 중이며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배우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최근 여성회관에서 열린 노래교실에는 5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노래를 통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고 노래실력도 연마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강생 장귀님(여, 69, 순창읍 남계리 서은마을)씨는 "음치에 가까웠던 노래실력이 노래교실 수강 이후에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빠른 노래, 트롯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 수준높은 가창력을 뽐내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며 "매주 월, 목요일에 실시되는 노래교실 강좌가 무엇보다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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