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운영하는 조경·유기농업 기능사반 교육이 성과를 거두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매회 5시간씩 조경·유기농업 기능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환경문제와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조경과 유기농업 기능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것.
지난 2월에 실시된 제1회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서는 응시생 31명중 18명이 합격했고, 3월에 실시된 실기시험에서는 8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달에 실시된 제2회 필기시험에서는 조경 8명(응시 17명), 유기농업 9명(응시 18명)이 합격, 이달 29일과 다음달 3일, 실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이에 대비해 17일부터 실기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교육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농업인과 시민들의 자격증 취득율을 전국 최고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는 효자역할을 맡고 있다.
11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트랙터, SS기, 굴삭기, 로우더 등의 농기계를 구비해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또 사료용 옥수수 파종과 청보리 수확 농작업을 대행하는 한편 개별농가 및 노약자 등을 중심으로 콤바인작업을 비롯한 시기별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해 농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억7400여만원을 투입해 경운기 49대, 관리기 80대, 동력분부기 71대 등 중소형 농기계 200대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담당(351-5398)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해 적기영농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농기계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농기계 수리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적으로 출장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겠다"며 "안정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업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