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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트폴리스사업 배우러 왔어요"

경남 산청군, 노송천·객사거리 견학 / 작년 원주·울산 등 9개 자치단체도

▲ 최근 경남 산청군 공무원들이 전주 아트폴리스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중앙시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시의 공공디자인정책과 아트폴리스사업에 대한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 산청군 공무원 40여명은 최근 전주시를 찾아 복원된 노송천과 새롭게 조성된 노송천광장, 객사 주변의 걷고싶은거리와 청소년거리 등 특화거리, 전주부성 골목길 등을 견학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대전방송이 구도심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취재했으며, 지난해에만 원주시와 울산시 등 9개 자치단체 관계자 145명이 전주시 아트폴리스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전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아트폴리스정책을 추진하는 디자인 전문부서를 신설하고, 경관조례 제정 및 경관위 운영을 통해 모든 공공사업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전주시 유재갑 아트폴리스담당관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공간 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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