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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피니쉬 자세】오른쪽 발뒤꿈치 돌아서 세워져야

▲ 사진 1.

 

▲ 사진 2.

박인비의 시즌 5승은 대단한 뉴스거리가 된다. 박세리 이후 최고 성적을 만들어내고 있는 박인비의 파이팅이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이참에 다음 주에 열리는 US오픈에서도 우승하여 메이져대회 3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피니쉬 자세의 오른발 모양으로 볼이 날아가는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 1과 같은 발모양을 취하는 골퍼들을 보면 대체로 오른쪽으로 휘어 날아가는 슬라이스성이거나 가끔 왼쪽으로 똑바로 날아가는 풀 샷이 많다.

 

오른쪽 발이 땅에 그대로 붙어있다는 사실은 다운스윙 때 체중이동이 왼쪽으로 되지 않았다는 증거이고 어깨가 앞쪽으로 숙여져 있지 않았다는 사살은 다운스윙 때 오른쪽 어깨가 아래로 내려오질 않아 결국은 클럽헤드가 임팩트 존에서 아웃사이드에서 안쪽으로 움직였다는 증거이다.

 

체중이 오른쪽에 그대로 머물러 있거나 평평한 어깨는 결국 슬라이스나 풀 샷의 원인이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피니쉬 자세가 사진1과 같은 골퍼들은 우선 다운스윙 때 체중을 오른쪽 발에서 왼쪽 발로 옮겨주도록 하고 클럽을 아래로 내릴 때 오른쪽 어깨를 낮추어 보라. 그러면 사진2와 같이 오른쪽 발뒤꿈치가 자연히 돌아가게 되고 오른쪽 어깨가 약간 낮은 피니쉬 자세가 저절로 취해져 클럽헤드가 공을 향하여 똑바로 움직이게 되어 공은 똑바로 날아가게 된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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