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환경위생과가 6일부터 다음 달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집단급식소 총 25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사항 등을 관련업체에 사전에 알려 자율적인 계몽을 유도한 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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