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6년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원,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
2016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FTA대응 벼 생력재배 기술보급 및 딸기 저면관수 공동육묘 시범, 가축 폐사축 처리시스템 이용기술 보급,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참다래 특화작목 육성시범사업 등 총 20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6억66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범사업 신청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각종 세금 체납자와 최근 3년간 보조사업 대상자는 제외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실태 조사 후 선정심의회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를 선정, 최대의 시범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기술보금 시범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 하면 된다.
고창군도 신기술의 종합적 투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농촌 전통생태자원 활용기술 시범, 국산 콩 수량 격차 해소 특산단지 육성 시범, 소비촉진을 위한 고구마 거점단지 조성 시범,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 조성, 시설채소 재배환경개선 시범, 고구마 증식하우스 지원 사업 등 농업분야 전반에 걸쳐 28개 사업을 대상으로 20억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되고 시범사업 대상자는 현지 심사와 심의회를 통해서 선정할 계획이다.
김제=최대우,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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