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공원내 승화원(화장장)의 노후 화장로기 개선공사로 6월까지 화장로 운영이 축소된다.
전주시설공단은 승화원 화장로 6기중 4기에 대해 순차적으로 내화벽 교체 등의 개선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중 윤달도래 이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상시 4회차 5기 화장로 운영이 4회차 4기 화장로 운영으로 다소 축소된다.
전주시설공단 관계자는 “개장유골 수요가 급증하는 윤달기간 화장민원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낡은 화장로 내화벽돌 교체 등의 공사를 진행한다”며 “업무종료시간 이후에도 공사를 진행해 유족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유골을 포함한 화장예약은 평소 15일전 가능했으나 올해 윤달기간(6.24~7.22)에 한해 30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화장 예약은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방법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전주시설공단 전주승화원 239-2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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