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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항공우주천문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두드림프로젝트 개최 기관 선정 / 전북권 과학문화 격차 해소 기대

▲ 남원 항공우주천문대에서 어린이들이 항공시뮬레이션 체험을 하고 있다.

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2017 두드림프로젝트 개최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두드림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교실’ 공모사업 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개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북권 과학문화 취약지역에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전시시설과 전문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전액 지원된다.

 

전북권 상반기 ‘찾아가는 과학관’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우주로 가는 과학’을 주제로 과학사, 물리, 항공과학, 증강현실, 우주·해양, 자이로스코프 등의 세부적인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드론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5시간의 심도 있는 드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2017두드림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외부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지역 내 부족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북권 거점과학관으로서의 선두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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