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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청소년수련원 '전국 최고' 자리매김

학교단체 숙박형 프로그램
여가부서 18종 인증 받아

▲ 임실 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들이 수련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임실군이 운영중인 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학교단체 숙박형’의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18종을 인증 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학교단체숙박형’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은 초등이 대상인 ‘푸른상상나래캠프’의 1박2일과 2박3일 2종이다.

또 중학생에는 ‘밝은빛누리예캠프’2종이 포함됐고 고교생에는 ‘누리보듬캠프’2종 등 모두 6종의 프로그램이 인증됐다. 이와 함께 서바이벌게임과 스포츠클라이밍, 임실치즈체험 및 캠프파이어 등 개별단위프로그램 12종도 인증이 추가돼 모두 18종이 운영된다.

이를 발판으로 임실군청소년수련원은 기존의 숙박형 프로그램 13종 등 모두 31종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수련원으로 자리했다.

이곳에는 청소년극장과 강의실, 도서관 및 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수련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극장과 무대조명을 보강하고 야외캠프장 비가림 무대설치 등 청소년 모험시설 기능보강사업도 완료, 시설이 향상됐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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