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4일 160여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과 마케팅 비용 등 총 8억1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0인 이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당 최고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환기시설을 비롯한 집진장치 설치, 조명 교체와 작업장 포장 등에 사용할수 있다.
또한,기숙사와 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근로자 복지편익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최고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석재·섬유업체에게는 근로자 복지편익과 노후기계 교체 등 환경시설 개선 명목으로 업체당 최고 1000만원 내에서 지원하고 특히 석재업체는 석분폐기물 운반비로 업체당 최고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밖에도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로 부터 여성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여성기업의 경우는 제품 홍보 포장용기와 카달로그 제작 등 마케팅을 위해 업체당 최고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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