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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자원봉사센터, ‘안녕한 무주 만들기’ 봉사활동 돋보여

안부 묻는 무주, 안전한 무주, 안심하는 무주 만들기 앞장
다중시설 방역, 농촌일손 돕기, 화재현장 복구 등 솔선수범 자세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이하 센터)가 ‘안녕한 무주 만들기’를 위해 펼치는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 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안녕캠페인 확산을 목적으로 자원봉사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관, 기업, 봉사단체, 일반봉사자들과 함께 안녕한 무주 만들기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활동이 관심을 모은다. 센터에서는 관내 6개 읍면에 의용소방대(무주읍, 설천면), 새마을부녀회(안성면), 생활개선회(안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적상면), 대한적십자사회(무풍면), 자율방범대(부남면)등과 연계해 월 2회 이상 방역에 나서고 있다.

화마가 덮친 마을회관 복구를 위해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무주양수발전소의 도움으로 회관 전기시설 보수를 마쳤고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구해 천정 보수, 도배장판 보수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대한적십자로부터 구호물품을 받아 마을주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농가들을 방문해 5인 이상 집합금지와 거리두기 연장으로 부족해진 농촌 일손을 보태는가 하면 빨래방차 운영, 밑반찬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강우 이사장은 ”다중집합 활동이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우리 자원봉사센터가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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