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에서만 개최하던 한국수채화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전주에서 열린다.
한국수채화협회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한국수채화페스티벌&전북수채화협회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8대 이사장에 전주에서 활동하는 소훈작가가 당선된 데 따른 영향이다.
전시는 전북수채화협회와 합동으로 하며, 전국 수채화 작품 480여점과 전북 수채화 70여점 등 총 550여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소훈 작가는 “합동 전시로 전북수채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전북수채화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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