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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연과 디지털의 특별한 만남…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

10월 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1층(S·O 전시실)서
자연의 희로애락 스토리 연출한 초대형 영상 작품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전북에서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주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주관하는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가 오는 10월 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1층(S·O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의 주제는 자연 그대로가 주는 아름다움으로, 라파우자 뮤지엄(경기도 안성)의 ‘네이처 판타지아(Nature Fantasia)’ 전시회를 기획한 윤화주 라파우자 뮤지엄 관장이 맡았다. 디지털 자연의 개념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전북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눈으로만 체험하는 아날로그 전시가 아닌 실감형·몰입형 미디어 기술을 담은 초대형 영상 작품이 자연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다른 미술 작품보다 직관적이고 이해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전북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전북도민이 문화를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업무 협약을 맺어 전북도민의 일상에 힘이 되고자 협력한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기에 더욱 뜻깊은 전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도민에게는 치유를, 문화예술계에는 위로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 아트 숲 특별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기획홍보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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