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5기 창작자 지원사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뮤지션 7팀이 지역 라디오 특집 방송에 출연, 최근 발매된 자작곡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션들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각 한 팀씩 ‘JTV 안준성의 행복발전소’에 출연해 직접 만든 곡 이 담긴 앨범을 소개했다.
특히 뮤지션들은 곡 작업 과정, 팀 결성 이야기, 향후 활동계획, 지원 사업 관련 소회 등 음악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의 추후 활동 계획은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오디션을 통해 지역 내 신인 7팀을 발굴했다. 선정된 뮤지션은 김관우, 행로난, 임효섭, 임형삼, OPIUS, 토리밴드, 슬로우진이다. 레드콘은 이들을 대상으로 팀별 창작곡의 녹음·믹싱·마스터링뿐만 아니라 전문 엔지니어 기술, 저작권 가입등록, 온라인 대형 음원 플랫폼 유통 등 앨범 발매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들이 낸 성과물인 앨범은 이달 초 각종 온라인 음원 유통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레드콘 음악창작소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전북도가 주최하며,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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