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고용노동부 공모한 결과 국비 7억 5000만원 확보,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신중년 66명에게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정수준의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인생 2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유형별 일자리 사업으로는 지역서비스사각지대 해소에 36명, 농업서비스 매니저 11명, 작은도서관 북코디 사업 9명,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 10명으로 총 66명이다.
모집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 50세이상 70세미만 미취업자로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5번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해당 사업에서 정한 3년 이상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춘 자 중 신청시 주소지 제한을 없애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신중년에게는 인생 이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경력을 갖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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