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김제축제재단(가칭) 설립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등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김제축제재단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재단의 명칭과 사업범위 검토(안)과 재단설립 이후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전략별 추진과제 및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근거로 김제시 여건에 맞는 재단 운영조직 구성 및 인력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자·출연으로 설립된 기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부서 및 사업부서의 최소 인원을 규정하는 등 강화된 내용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1월 19일 개정·시행한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을 근거로 제시된 조직운영(안)의 보고내용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질의가 논의됐다.
시는 향후 추진일정은 4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수립 후 전라북도와 협의 및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단법인 설립으로 세계축제도시 도약 및 사계절 축제 추진 등 관련 콘텐츠 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생동감이 넘치는 김제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즐거움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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