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순창군 ‘경천따라 별빛야행’ 투어 프로그램 성료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인 객사 일원에서 개최한 ‘경천따라 별빛야행’이 성황리에 마쳤다.

image
별빛야행 투어 프로그램 성료/사진=순창군제공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관외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순창초 대강당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순창군의 감성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인근의 놀이복합문화공간인 발효테마파크까지 확장해 문화예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객들은 객사에서 향교 구간의 경천변 야간 경관코스 등불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의 △ 귀신잡Go 보물찾Go 이벤트, △ 버스킹 등 문화공연 △ 테마파크 내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통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직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행사에 만족스럽다는 응답은 80%로, 지인들에게 이번 행사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은 84%로 나타나는 등 행사를 참여한 관람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매개체로 관외 관람객과 함께 소통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의 특색을 살린 특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해 순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인 객사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모집 마감일 전에 조기마감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전북현대, 세부 잡고 ACLT 16강 진출...여세 몰아 승강 PO 승리 간다

오피니언[병무상담] 병력동원소집 보류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오피니언난 웹툰 작가이다 4

오피니언점술사의 시대

정치일반전북 핵심 사업들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