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임실군을 대표하는 이곳은 치즈와 유제품을 테마로 조성, 해마다 200만 명이 방문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00만 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인근 2500㎡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곳에는 LED 전식과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을 연출,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시설을 갖췄다.
또한 산양가족 야간조형물 등 곳곳에 야간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조명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밝아져 야간 방문 관광객에 안전하고 분위기있는 보행환경과 새로운 야간 힐링장소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아쿠아페스티벌 및 임실N치즈축제 개최장소로서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겠다”며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천만관광 임실의시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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