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장수군 천천면 신광사(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13호)를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대규모 봉축식과 연등 행사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기 취급 장소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전통사찰 현장 점검 및 화재안전관리 실태점검 △사찰 관계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대처·대피요령 교육 △휴대용 진압장비 가용상태 및 수원 확보 여부 확인과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 지도 등 이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불교 신도들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장수소방은 철저한 화재 점검과 예방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봉축 행사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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