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난해 5830건의 기부와 6억 4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장수사과’가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위 판매를 기록했다.
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추진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컨설팅 2차 현장 회의를 18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일 1차 온라인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로 신두섭 지방경제실장 외 3명의 연구원이 장수군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입체적인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기존 답례품, 홍보, 기금 중심으로 진행된 컨설팅에서 연구원 측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관련 국내·외 사례를 제시하고 장수군에 맞는 주요 현안별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양측은 꼼꼼한 현황 분석과 효율적 대안 제시 등을 비롯해 최종 보고 이후 사후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통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기 위한 새로운 미래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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