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17일 제364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열고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연초 계획했던 각종 군정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장수군의 중·장기적인 사업계획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자연재해 대비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이 군정 질문에 나서 ‘지방도 721호선 선형 개선과 산서 하월리 축사 악취 문제’ 해소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도 각각 선임했다.
최한주 의장은 “장마로 인한 자연재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해 취약지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기 바란다”면서 “침수와 산사태 위험지역, 영농 현장, 각종 시설 등 재해위험 지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제9대 장수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인 최한주 의장과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이 관내 7개 읍·면 대표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의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여쭈고 안부 인사를 드리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포부를 설명했다.
이에 경로당 어르신들은 노인 관련 복지사업과 각종 시설에 대한 보완 등을 건의한 후 활발한 의정을 당부하는 덕담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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