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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 주민 중심 혁신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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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공

완주군 공무원들이 주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뭉쳤다.

군은 공무원의 혁신 역량과 창의 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6급 이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는 완주군의 창의행정 활성화 프로젝트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면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완주군의 차별화된 프로젝트다.

올해 챌린지 100℃는 총 33명이 참여해 6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민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안해내는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진행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참여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군정 현안을 전반적으로 습득하게 되고, 직원 간 소통의 기회도 갖게 된다. 직원들 간 교류 활동과 업무역량까지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각 팀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한 각종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연구에 몰두할 계획이다.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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