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시, 개인형 이동장치(PM) 선제 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image
26일 남원시청 회의시에서 시와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더스윙 업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원시청 제공.

남원시가 26일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영업체인 더스윙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주정차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시 주도하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 20㎞/h 이하로 하향 조정 △장치 거치대나 주정차 구역 주차 홍보 및 유도△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최대 2시간 이내에 처리 시스템 도입 등이다.

시는 무면허 이용자, 안전모 미착용자, 2인 이상 탑승자 등 범법 운행자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시행하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킥보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원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전북현대, 세부 잡고 ACLT 16강 진출...여세 몰아 승강 PO 승리 간다

오피니언[병무상담] 병력동원소집 보류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오피니언난 웹툰 작가이다 4

오피니언점술사의 시대

정치일반전북 핵심 사업들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