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실증도시' 남원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국제드론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시에 따르면 남원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드론 로봇 레저 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전시 및 컨퍼런스와 더불어 글로벌푸드 페스티벌까지 더한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전통도시를 넘어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로서 남원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시는 행사 기간동안 FAI 드론레이싱 마스터즈와 남원형 드론레이싱 경기, 드론 농구, 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다양한 종류의 드론과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조종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고 버스킹공연과 토크콘서트, 다양한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행사를 통해 남원이 드론레저스포츠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의 가을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촘촘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