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김제시 돌봄클러스터 구축 방안 연구회’ (대표의원 김영자)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실시한 ‘김제형 돌봄클러스터 구축 방안’ 연구용역 결과, 현재 오랜 기간 방치된 김제 공항부지와 벽성대학을 실버산업 연구원으로 육성하고, 실버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롤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김영자 대표의원은 지난 8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김제는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인 19.5%보다 월등히 높은 34.8%로, 우리 시는 올 6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트 가입 승인을 받았다"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고 본 연구도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행계획의 연장선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이번 연구용역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된 김제시 노인복지정책을 연구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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