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2011 전주 프로젝트 프로모션'(이하 JPP)dl 2일 오후 7시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폐막했다.
총 84개 회사 300여명의 영화관계자들이 참가한 JPP는 '프로듀서 피칭''다큐멘터리 피칭''워크 인 프로그레스'등 세 부분으로 나눠 각자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영화로서의 제작 가능성 여부와 투자 가치를 평가했다.
저예산 장편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신인 프로듀서의 기획력을 보는 '프로듀서 피칭'에서는 김문환 프로듀서의 <증언> 이 프로듀서 제작지원금 부문에 선정,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관객상은 이진구 프로듀서의 증언>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50% 이하로 진행된 HD 다큐멘터리를 대상으로 한 '다큐멘터리 피칭'에서는 홍형숙 감독의 <춤추는 숲> 과 최우영, 하시내 감독의 <내일도 꼭, 엉클 조> 가 선정돼 각각 SJM 문화재단의 제작지원금 6000만원과 2000만원을 받았다. 기획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게 수여되는 JPP기획개발지원금 500만원은 황 윤 감독의 <잡식동물의 딜레마> 에게 돌아갔다. 관객상은 임유철 감독의 <누구에게나 찬란한> 이 선정됐다. 누구에게나> 잡식동물의> 내일도> 춤추는>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전주영화제와 함께 해 온 감독과 프로듀서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제작 진행중인 저예산 독립영화들을 대상으로 했다. 벤 리버스 감독의 <판> 이 최고작으로 선정, 10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는다. 관객상은 이스라엘 카르데나스, 라우라 아멜리아 구즈만 감독의 <카르미타> 가 수상했다. 카르미타> 판>
심사위원회는 " <판> 은 인생의 가능성에 대한 감성적인 비전을 보여준 점, 그리고 사운드 및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기술적 실험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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