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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고창군,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완주군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군민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번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삼례 고려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26개소, 약국 21개소가 참여한다.

 

군은 또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39개소애서도 주민들의 비상 의약품 구입에 편의를 제공하며 전주시 인근지역 주민의 비상진료를 돕기 위해 전주지역 응급의료기관과도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안군보건소도 설 연휴기간(1. 27.~1. 30. 4일간)에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공공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연휴기간 중 군민과 귀성객들이 응급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 등에 대한 운영상황을 안내하고, 119 상황실과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혜성병원, 부안성모병원과 연계하여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사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파악하고, 가정 내 비상 상비약을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공공보건기관, 병 의원, 약국 이용에 따른 명단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첩부하였다.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119 안내 콜 센터로 전화하면 가까운 진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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