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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 도내 이색 힐링 장소] 진안 부귀면 편백숲 삼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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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 편백숲 

진안군 부귀면 거석리 산 89. 전주 근교에 위치하며 차량이동 시 인후동 아중리에서 20분, 송천동에서는 30분 이내 거리다. 접근성이 좋아 짧은 나들이를 원한다면 안성맞춤이다. 휴양치유숲길 1.3㎞, 산책로 1.1㎞다. 길지 않은 산책로를 걸으며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서 삼림욕과 함께 명상을 즐길 수 있다.

숲속의 작은 도서함, 숲속학습장, 평상데크 52개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8㏊가량 면적에 7000그루가 훨씬 넘는 수령 40년 이상 편백나무가 가득하다.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한껏 마실 수 있다.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피톤치드 ‘바다(?)’에 풍덩 빠지는 느낌이 든다. 심리적 안정, 면역력 강화, 공기 중 유해물질을 중화하는 등 호흡기계에 도움이 된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벤치에 앉거나 누워서 간간이 나뭇가지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몇 줄기 햇살을 친구 삼아 이른바 ‘숲멍’에 빠질 수 있다. 제대로 된 ‘멍때리기’ 속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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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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