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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진안 무주 장수 안호영 당선자 "오직 민생만 챙기는 청정의 정치 펼칠 것"

재도전 끝에 금배지를 거머 쥔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당선자(51·더불어민주당)는 13일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군민들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자는 이어 “오늘 저의 당선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깨끗하고 정직하게 새 시대 새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완주·진안·무주·장수 군민들의 승리”라며 “앞으로 오직 군민들과 국민을 위해, 오로지 민생만을 챙기는 청정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안 당선자는 특히 “지역주의와 구태에 기대어 당선만을 바라는 첩첩산중의 호남정치를 깨고 참신한 정책개발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완진무장 모든 지역을 포용하는 첩첩행복의 새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과 관련,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버스요금 무료를 비롯 교통과 교육 복지 관광 소득증진 등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완진무장 주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풍요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언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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