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롭게 맞이한 2016년은 우리 전주시와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많은 일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실천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주갑에서 현역 의원을 누르고 승리한 국민의당 김광수 당선자는 “60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구시대의 이념과 갈등을 넘어서고, 전북 정치를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 세워 전북의 자존심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가 사는 동안 무슨 이유로든 하루하루가 벅차지 않은 날들이 없겠습니다만 이 가슴 깊이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은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며 “시민들의 위대한 힘에서 비롯된 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을 묵묵히 이겨내시는 주민을 위해 바른 정치를 펼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곁에서 생활정치를 바탕으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며 “전주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대변할 수 있도록 바르게 의정 생활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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