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5
05:51
(목)
“호남의 변방에 머물던 전북정치를 호남 정치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4선에 성공한 익산 을 국민의당 조배숙 당선자는 당선 일성으로 ‘익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호남정치 복원’을 강조했다.
중견 정치인으로 국민의당에서 최다선 의원이 된 조 당선자는 당 중진으로 지도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당선 뒤에는 지난 총선에서 낙선한 뒤 4년간 지역을 훑으며 바닥 민심을 살펴온 노력이 뒷받침했다.
조 당선자는 “진정성을 알아봐 주시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마음깊이 새기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익산시민 여러분께서 부여해주신 소명을 다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다함께 추스르고 익산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전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총선특별취재반
4·13 총선
군산 출신 국민의당 4명, 나란히 국회 입성 20대 총선 수도권 전북출신 대거 당선 20대 국회, 현역 49.3% 물갈이 정동영 당선자, 언론인 출신 정치적 고향서 부활 성공 김주년 전주시의원 당선자 "주민들 요구사항 먼저 찾아가 해결 약속" 전북 국회의원 당선자들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다짐 익산 4선거구 최영규 당선자 "주민만 바라보며 지역 지킬 터" 전주 2선거구 이도영 당선자 "어르신 복지 가장 먼저 신경" "당선자들, 지역발전 위해 '미움 받을 용기' 필요" 전주 3곳 개표 막판까지 초긴장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BEST 댓글
연관기사
'전북 제1당' 30년만에 교체…유권자 심판 매서웠다 새누리 참패…16년만에 여소야대 김종회 김제·부안 당선자, 4년간 표밭 다져 3선 물리쳐 이용호 남원·임실·순창 당선자, '3전 4기' 현역 꺾고 국회 입성 조배숙 익산을 당선자, 전북 첫 여성 4선 의원 등극 정운천 전주을 당선자, 3번 도전 끝에 '새누리' 깃발 [20대 총선 결과 의미와 전망] 정치권에 실망…'변화의 바람' 확인 전북도선관위, 선거일 후 당선·낙선 답례 금지 전북 투표율 62.9% '전국 세번째' [4·13 총선 이모저모] 익산서 투표용지 인증사진 30대 들통 익산시장 정헌율 당선자 "시민 모두 꿈꾸는 명품도시 만들 것"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안호영 당선자 "오직 민생만 챙기는 청정의 정치 펼칠 것" 김제 부안 김종회 당선자 "지역경제 다시 세워 행복 디딤돌 놓을 터 " 남원 임실 순창 이용호 당선자 "서민·농민 대변자로 작은 목소리도 크게" 정읍 고창 유성엽 당선자 "다시 초심 돌아가 지역발전에 온 힘" 익산갑 이춘석 당선자 "열심히 듣고 실천 3선 힘 보이겠다" 군산 김관영 당선자 "더 좋은 군산 위해 새 역사 써나갈 것" 전주을 정운천 당선자 "낙후전북 설움 풀고 공약 생명처럼 실천" 전주갑 김광수 당선자 "전주 시민 목소리 중앙에 대변할 것"
정치섹션
-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 (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 법인명 : 전북일보
- 제호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등록일 : 2005-11-22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인석
Copyright © 2021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