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모두가 꿈꾸는 명품 도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시장에 당선된 국민의당 정헌율 당선자는 짧은 임기동안 안정감을 찾으며 발전 계획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의 승리라는 점에서 승리의 감동은 2배 이상의 분위기다.
정 당선자는 “당당하고 깨끗한 시정을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보여준 결과”라며 “올곧은 마음으로 매진해 분명 시민들이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아 더욱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2년의 짧은 시간 임기지만 익산의 미래를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오늘의 결과는 익산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민 모두가 꿈꾸는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익산시민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하며 공정하고 안정된 익산, 열정이 넘치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한 정 당선자는 행자부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 전문가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국민권익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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