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행 출신 최초 은행장 맡아 지역사회 공헌 이바지
전북일보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인물’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뽑혔다.
‘올해의 인물’은 전북일보 논설위원과 기자들이 매년 연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직접 투표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 한 해동안 전북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3명의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한국 회장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은행장은 지난 4월 전북은행 창립 52년 만에 자행 출신 최초로 은행장을 맡아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서 은행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금융환경의 시대적 전환에 발맞춰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성장 동력 확보로 수익성 강화를 꾀했다.
특히 서 은행장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 등으로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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