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신흥학교총동문회는 지난 9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6·4 지방선거 당선자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곤 전북대 총장, 신일균 총동문회 명예회장, 이용규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영수 신흥고 교장, 소병은 신흥중 교장 등이 2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동문들은 지난 4일 마무리된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생기 정읍시장(66회), 이환주 남원시장(79회), 김현철 도의원(85회), 송성환 도의원(88회), 박병술 전주시의원(72회), 김남규 전주시의원(77회), 이병도 전주시의원(83회), 박광순 성남시의원(75회), 온주현 김제시의원(68회), 오세웅 부안군의원(68회), 류영렬 완주군의원(69회) 등 11명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신흥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일균 총동문회 명예회장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흥인들이 학교의 114년 역사와 전통을 살리고, 각자 소임을 맡아 사회와 국가에 공헌해달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