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여백이 있는 소풍, 남원의 가을 줍기’를 주제로 이미지 브랜드를 정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가을여행 주간을 통해 남원시는 여행자들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관광테마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하소설 ‘혼불’의 무대이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서도역 철길과 그리고 만산홍엽의 절정의 색을 보여주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 하늘에서 우수수 별들이 쏟아질 듯한 정령치에서의 바라보는 밤하늘을 추천한다.
시는 올해 500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4계절 이미지 브랜드를 제작하여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이 가진 생태와 문화자원을 조화한 감성상품을 발굴하여 여행자가 마음에 담고 가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이동 추세가 기존의 단체관광 트렌드에서 힐링 위주의 개별적인 감성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태와 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는 남원풍의 목적지 탐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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